[ICT 역량강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 ‘배움으로 채움’

교육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발판입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첨단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ICT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ICT란?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약자로, 정보통신기술을 말합니다.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개발, 저장, 처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통칭합니다.

굿피플은 교육의 불균형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24년 케냐와 르완다, 필리핀에서 ICT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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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KENYA

케냐 정부는 정보통신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전기 및 인터넷 연결을 포함한 인프라 부족, 디지털 기술 교육에 대한 전문성 부족, 

디지털 기기의 낮은 보급률, 지방정부 교육 예산 삭감 등 다양한 이유로

농촌 지역과 도시 간 디지털 격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굿피플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뭉게 지역에도 비슷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중등학교 교원 59명 중 ICT 교육을 받은 교원은 33명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ICT 기기를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굿피플은 2023년 10월부터 ‘뭉게 공립 초·중등학교 교원의 ICT 활용 역량강화 3개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뭉게 지역 5개 공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ICT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 학교에 ICT 교육 및 실습 공간 구축, 인터넷 통신망 및 각종 실습 기자재 지원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총 15개 학교에 ICT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교사들을 위한 연수센터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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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RWANDA

경제 구조를 개선하고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 개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 르완다.

‘VISION 2050’을 통해 전 국민의 높은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책 중 하나가 바로 ICT를 통한 산업 구조의 변화입니다.

“VISION 2050은 우리가 선택하는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 미래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 르완다 대통령 폴 카가메(Paul kagame)

하지만 르완다 부게세라 냐마타 지역의 공립학교들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컴퓨터실이 없어 ICT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고,

독서를 위한 도서실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굿피플은 냐마타 지역에 있는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ICT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나섰습니다.

컴퓨터실과 도서실이 들어설 새로운 건물을 건축했습니다.

여기에 노트북 41대와 도서 1,244권, 빔 프로젝터 등 교육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컴퓨터실과 도서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 교사 및 사서의 급여도 지급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총 997명의 학생이 ICT 조기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 왜 컴퓨터가 아니라 노트북을 지원했을까요?

르완다는 정전이 자주 일어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갑자기 일어나는 정전에도 수업을 이어갈 수 있고,

교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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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Philippines 

<2023-2028 필리핀 개발계획>의 과학 중심 전략 중 하나는 바로 ‘과학 교육 및 인재 양성‘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중등 및 고등 교육 이수율이 낮고, 과학 교사와 연구원 등의 전문인력이나 교육 공간, 자료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공립학교 학생들은 사립학교 학생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과학 교육에 대한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필리핀 교육부는 공립학교 학생에게도 과학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앙헬레스 지역에 STEM 교육 시설인 ‘필리핀 앙헬레스 과학센터’를 설립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교육 기자재를 구매하지 못해 운영을 못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ics)의 줄임말로

ICT 산업 현장에서 각광받는 주요 과목을 가리킵니다.

특히 필리핀 ICT 산업 현장에서는 STEM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STEM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육 시설에서는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학 교육에 대한 예산 부족 때문입니다.

굿피플은 필리핀 앙헬레스 과학센터에 에어컨, 의자와 같은 기본적인 장비부터

STEM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과 로봇 키트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로봇과 드론은 STEM 교육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좋은 도구인데요.

물리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프로그래밍이나 코딩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설계 작업과 기하학 경로까지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STEM의 전 분야를 고루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를 위한 지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공립학교 과학교사 135명에게 로봇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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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좋은 교육을 누리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은 더 나은 직업을 갖는 기회,

더 윤택한 생활을 누리는 기반과 닿아 있습니다.

굿피플은 전 세계 곳곳에서 ICT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원과 아동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굿피플과 함께, 

학생들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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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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